일기

미스 사이공에서 볶음면 시켜먹었다

Rurut Lee 2017. 3. 21.

일단 가게 들어와서 젤 놀란건 음식점 하시는 분이 외국어쓰셔...베트남어 뭐지 중국어인가
다행인건 매표소 같은데다가 돈주고 뽑아먹는 셀프형식이라 w 다행이군


솔직히 양 적을줄 알고 곱빼기로 시킬까 고민했는데 아닌거도 존나많았음 ㄹㅇ이다

이거만 그런가 싶었는데 옆자리 커플이 쌀국수랑 볶음밥 시킨거도 봤는데 진짜 수북하다 www

아니 어떻게 이 양으로 3900원이 가능한거야...

말그대로 면에 소스랑 당근이나 숙주나 부추랑 닭고기랑 가쓰오부시(존나사랑) 기타등등 넣고 볶은거야 맛있음

근데 조금 매움

사실 좀 많이 매워 물마시러 세번다녀옴

칠리소스 뿌려먹어볼게 기다려봐




미친존나맛있어

칠리소스의 달달하면서 매운 맛이 볶음면 특유의 매운맛을 좀 중화시켜줌 물론 뒷맛은 매워!!!!!! 근데 존나맛있어!!!!! 베트남최고야!!!!


딤섬이랑 사이공 봉이랑 (치킨봉같은건가) 새우볼도 있는데 다음에 먹어보고싶다 일단 다음엔 쌀국수 먹어볼래 개맛있다입니다

저 음식포스팅 거의 안하는데 이거 진짜 존나 놀라우니까 티스토리에 할거임 ㄹㅇㄹㅇ (블로그의 정체성은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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