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7 2022년 토전장 일기

이걸 보기 전에 읽어두면 더 재미있는 옛날 일기

https://ljhcms33.tistory.com/269?category=1060925 

20211127 그랑블루 판타지 뉴비일기 3 (부제 : 첫고전장/너도 멸종하지 않게 조심해)

 

 

!!!!!!!!!주의!!!!!!!!!

해당 글은 그랑블루 판타지의 게임 특성상

나는 없는데 저놈이 가지고 있다니 존나꼽다!가 될 수 있습니다.

이건 제가 어떻게 할 수 없으니 열람 전 재고를 부탁드립니다 짐살라빔

 

 

https://www.youtube.com/watch?v=miomuSGoPzI 

bgm : Chicken Attack (마키라를 생각하며 반복재생 추천) 

 

 

 

 

 

 

안녕하세요. 고전장 일기로는 오랜만입니다. 

풍전장 이후 암전장 광전장을 거쳐서 벌써 토전장까지 왔네요.

 

 

그 기간동안 저는 십천중을 전원영입했습니다.

 

갑자기 마법소녀가 된 듯한 내용입니다만,

 

실제로 마법소녀도 되었습니다. 모션 귀엽더라고요.

 

 

 

 

 

토전장 직전에 무척이나 큰일이 있었죠...

그건 바로...

어마무시매 한국서버의 오픈이었습니다. 사악한 사이게임즈자식들...!!!

 

사진은 제 딸랑구입니다.  다짜고짜 어마무시매 이야기를 해서 이게뭔가 싶으신가요?

사실 다 연관이 있습니다.

놀랍게도 다짜고짜 TA 확정 성능캐릭터

.바로 고기파티 평타축에 어마무시매들이 들어가서 대활약을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없었으면 1소환 평타축으로 고기 못캤음... 어마무시매쪽으로 큰절! 압도적 감사! 

 

 

달퐁이는 정가

어마무시매 이야기에서 벗어나면 직전에 지모신-논바노코-드래곤 갈레온이 실장했었죠...

(육룡들 성별이 전부 불명인것을 아시나요? 저도 지인이 말해줘서 알았습니다)

 

전 본체에게만 관심이 있었는데 티탄맨들은 전부 가레용대가리봉이야기만 하더라고요

내가 이해한 것 : 가레용총 세개를 같이 넣으라는거구나 ㅋㅋ 본인무기 아니랄까봐

사이게임즈가 의도한 차력쑈 티탄맨들 : 이 가레용대가리를 다짜고짜 세개 넣으면 될까요?

 

 

빠그라진 달퐁이에게도 가차없이 축복을 내려주는 지모신

아무튼 캐릭터 성능은 대만족이었습니다. 봉 세개 마련하는건 제가 언젠가 이치고 히토후리와 자만추를 성공한다면 미래의 제가 하겠거니...

 

아무튼 고기는 만개를 준비해뒀습니다. 대충 광전장때도 만개정도 준비해두니까 10억하고 남았던 경험에 기반한건 그냥 있어보이는 소리고 그냥 숫자가 아름답잖아요. 아름다운 숫자 짱~

 

고전장 방해꾼의 이름은 간장 종지 입니다.

95랑 150이야기는 쿨하게 스킵할게요 어차피 우리는 하루종일 200이나 잡고있었으니까(ㅋ)

 

오늘의 주인공인 히토가타쿤입니다.

어떻게 이름이 '사람모양'인거지...  우리집 고양이 이름을 네코가타라고 지으면 분명 화낼거같은데요.

아무튼 200헬은 제가 견수는 못쓰는 마그나였는데도 불구하고 생각했던 것보다 왁!!! 엄청아파 풀오토 못하겠어!!!! 수준이 아니어서 다행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이건 제가 토사튜가 있어서 그런거겠죠...? 

 

무자비한 자동 디스펠빔

히토가타가 공들여 쌓은 버프를 싹싹 청소하는 사튜쨘은 이번 토전장 풀오토의 신이었습니다.

아니... 신이 아니라 전설의레전드였습니다...

이런 갓캐가 통상캐라니 사튜쨩은 정말 나를 구원하기위해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구나.

 

 

아무튼 지금 옆에도 풀오토가 돌아가고 있긴 한데요 가레용으로 두명에게 뽀뽀를 주면 클탐이 12분~13분 내외가 되어서 생각보다... 아... 편하더라고요. 95랑 150은 하루종일 클릭하고 있었던 기분인데 200헬은 무려!!! 풀오토를 틀어두고!!! 샤워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거진짜 짱입니다...,,,

종종 편성 검색할때마다 보이는 나보다 클탐이 압도적으로 짧게 나오는 고인물들을 질투했는데

생각보니 저는 플레이한지 1년도 안된 뉴비였던 것임 넘보면 안되는 영역이었음

그러니까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아... 나는 이게 최대치구나...!!

 

그러면 이제 무엇으로 승부해야하는가

엉덩이 힘으로 승부해야합니다. 기공사는 경녀입니다.

고전장 내내 이런 소리한 저를 견뎌주신 트친들 감사

저도 제가 오전 7시에 일어나서 중간에 낮잠 두시간 자고 자정까지 하루종일 고전장을 달릴 수 있는 사람인지 몰랐습니다...  고전장 달리는데 불편해서 중간에 머리도 커트치고 왔음

 

좌 : 본선 3일차 / 우 : 4일차 오후 1시

아무튼 겸사겸사 상대단 절멸도 하고 200헬 상대로 차력쑈도 하고 광전장에 비해선 즐거웠습니다.

지금도 재미있게 200헬 풀오토 돌리면서 이 글 쓰고 있어요... 목표는 대충 8만위 안에 들어가는거랑 상대단 절멸입니다.

이렇게나 재미있었던 이유는 제가 토속을 주속으로 삼고 싶어하기 때문이겠죠?

 

잠깐! 여기서 갑자기 뉴비였던 것이 토속을 주속으로 삼고싶어하는 이유는?

그건 바로 브로디아님의 속성이기 때문입니다. 히토후리와는 자만추하지 못했지만 브로디아님과는 자만추를 성공했음. 운명이 아닐까요? 근데 저 엽서일러 진짜 아름답지 않나요? 옆에 글씨체도 무슨 거북이등딱지갑골문자처럼 쓰심... 모에과다임... ㄷㄷ; 하지만 육룡인형은 왐듀 살겁니다

 

 

아무튼 이걸로 고전장 일기를 끝내보겠습니다

하고 예전 풍전장 일기 보러갔는데...

7개월 전 일기

이때도 그냥 14시간씩 고전장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