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쓰르라미 울적에 [完]

20201202 쓰르라미 울적에 마츠리바야시편 클리어 (네타있음)

Rurut Lee 2020. 12. 2.

언제나처럼

그랬지만 클리어한건 며칠 전이지만 그 며칠동안 너무 혼미했고 (지금도 혼미합니다) 아무튼 이제 좀 혼미함이 가셔서 제정신으로 클리어 후기를 적어봅니다

 

아무튼 이하로는 네타라는 뜻 

근데 이거 다 봤으면 솔직히 네타 괜찮으신분만 읽으시겠지 싶어요

CP발언 : 케이미온 사토시온

 

 

 

 

 

썸네일용

 

 

 

맨날 포스트를 적을때마다 과몰입을 하지 않으려 노력하기 때문에 이번엔... 정말로 간략하게 적어볼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다

아무튼 마츠리바야시를 하면서 무척이나 슬펐던 것은 이것으로 8챕터씩이나 되는 쓰르라미 울적에의 완결이고... 더는 케이이치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보지 못한다는 것이었는데 2020년에 애니가 나오고 있더라고요

이걸 좋아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 (리카 : 니파~☆) 

저는 좋긴했는데 참 복잡미묘한 심정이긴 했음

 

아무튼... 본격적으로 생각하자면 타카노미요씨에게 여지를 줬다는게 무척이나 저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물론 일본 특유의 나카요쿠 문화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리카가 추구한 빠지는 카드 없는 이야기는 무척이나... 저는 좋아했거든요...

타카노씨는 악역이야! 하지만 그녀에게도 사정은 있었어... 물론 몇천명이나 되는 인간을 죽였지만... 그치만 그런데는 이유가 있었어! 하는 서사가 저는 좋았어요...

아무튼 둘은 정말로 사랑을 하고 있어요 사람을 좀 죽였지만

물론 저는 사람을 죽이면 안돼애애애 하는 인간이기 때문에 용서할수없어!!! 도 있었어요

그치만 애기미요가 귀엽잖아! 그러면 됐다고! 귀여우면 됐어! 

 

그리고 하뉴도 무척이나 귀여웠답니다 

저는 귀여운 여자아이가 너무나도 좋아요 

귀여운 여자가 좋으면 쓰르라미 울적에 해야한다 강추! 

 

그거랑 별개로... 하뉴에게... 엄마속성이 붙은게 (이걸 누가 엄마속성이라고 부르겠냐만은) 정말 충격이었네요

갑자기 하뉴가.. 부모가 어쩌고... 이야기를 하더니... 아 아니 알았어... 하면서 골이 띵해서 

사건설명을 하자면 저는 사별한 애엄마 속성의 캐릭터를 좋아해서 아무튼 씹타쿠소리를 했었다는 소리입니다

 

다른 좋았던 부분

아아 나는 직감했다 나는 소노자키 친놈이 될수밖에 없구나... 하고.

 

진짜 용기사가 나빴다

메아카시에서 그 작살이 났는데 얘네가 이러고 있어서 진짜 눈물이 나는거에요...

진짜... 소노자키에는 갓캐밖에 없구나... ... ... ... 

 

사토코가 시온보고 네-네- 라고 할때 솔직히 좀 감동함.

이해해주세요

 

 

 

마츠리바야시의 기적은 정말로 달달했습니다

모두가 힘을 다해서 기적을 일으킨게 틀림없어요... 그 힘에는 분명 저도 있을거고요... 저는 정말로 마지막에 누구 한명이라도 또 죽었으면 눈물을 흘리면서... 흘리면서... 아무튼... 눈물ㅇ르 흘리면서... 24시간 일주일 한달내내 괴로워했을거라... 

과몰입이 이렇게 위험합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기적이 일어났으니까...

기적 (달달한맛)

 

그리고 케이미온은 성공한다

 

 

아무튼 이렇게 마츠리바야시가 끝이 났습니다

아무도 죽지 않아서 정말로 다행이에요... .... ... ...

이렇게 히나미자와의 아이들을 행복할 수 있겠구나 하고 생각하니 가슴이 찌잉해지고 눈물이 흘러나오고...

정말로... 다행이에요... 그렇게 구르다가 기적을 일으키고... 행복한 히나미자와에... 아이고 또 눈물난다...

 

청춘성장인간찬가물 좋아하면 쓰르라미 울적에 해야한다

 

그리고 Thanks 가사를 보고 아직도 과몰입을 하고 있다는거죠

아니 이게 말이되냐고 (ㅋ) 시온아... 행복해야한다...

 

아무튼... 오니카쿠시를 시작으로 이 쓰르라미 울적에의 플레이 일지도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뒤로 뭔가 더 나온다면 간간히 올릴 수 있겠지만 (아마도 애니 감상일거같음) 게임 플레이 자체는 여기서 막을 내리겠네요

혹시나 꾸준히 봐주셨던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며... 저는... 신애니 보러 가겠습니다 (ㅋ)

용기사야 2020년에 애니 만들어줘서 고마워잉

 

마츠리바야시까지 다 했는데 애니로 오니카쿠시 스토리를 보고 있는 제 심정도 좀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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